미아리고개예술극장 창작플랫폼 M.A.P.
M.A.P.(Miari Art Platform)는 공연예술단체 혹은 예술가의 특성과 필요에 맞춰 공연예술 및 공연예술축제들의
‘사전 제작단계(Pre-Production)’에 필요한 창작 활동을 위해 지역극장의 공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8 M.A.P. 참여단체
M.A.P. 1차 - 3월
내 삶, 감정, 감각의 저장고인 ‘몸’, 감정에 따라 표정과 행동이 달라지고, 몸의 상태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직접 알아보는 극 개발 워크숍
“우리 동네”는 손튼 와일더의 우리읍내를 경기도 팔당댐 근처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197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시대를 아우릅니다. 조금 더 탄탄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직접 무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에릭사티의 곡 「벡사시옹」의 텍스트인 악보를 이재현 작가의 「제10층」 희곡 텍스트로 대체하여 변주한다.
그 형식의 연구 및 구현 과정을 워크숍을 통해 공유한다.
잣프로젝트의 신작인 아니 에르노의 소설 <한 여자>의 사전단계 워크숍이다. 6일간의 워크숍은 원작 분석1,
원작 분석2, 개인 글쓰기,즉흥 씬 만들기, 기호적 움직임 찾기, 다양한 화법으로 텍스트 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25시간동안 연출과 배우의 실질적인 작업과정을 느끼고, 제한적인 작업 시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
우리 모두는 변하지 않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계속 더 나아지려고 괴로워하고, 찾아 헤매며 방황한다.
변하지 않는 무언가인 ‘희망’은 작품 내에 바람으로 상징된다. 때로는 희망이 위험하고 괴로운 것이지만 우리를
시원한 바람 속으로 이끄는 유일한 힘이다.
M.A.P. 2차 - 7월
내 삶, 감정, 감각의 저장고인 ‘몸’, 감정에 따라 표정과 행동이 달라지고, 몸의 상태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직접 알아보는 극 개발 워크숍
기존 <날개를 펴>라는 제목의 청소년 교육 공연의 디벨롭 작업을 위한 리딩을 진행한다. 공연과 강연이 함께 연결되어 공연화 될 수 있는 콘텐츠 및 현재 청소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재 개발을 위한 회의도 같이 진행된다.
올해 3회를 맞이하게 된 페스티벌로, 배우들이 내용과 형식에 상관없이 그 어떤 실험과 시도가 가능한 축제의 장이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내고자 하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을 찾아 연대를 형성하고, 그들과 함께 마음 속 작은 망상들을 하나씩 조립하여 실현시키며 작업자로서의 방향성을 재설정하고자 한다.
세상에 선과 악이 있는지? 그걸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지? 과연 그 판단은 오롯이 본인이 할 수 있는지? 선악의 본질을 찾아보는 시간.
모리쉬의 정규앨범 출시에 맞추어 향후 진행될 앨범 프로모션의 방향을 쇼케이스를 통하여 점검하고 필요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대의 신진 작가·프로젝트팀과 콜라보를 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신선함을 주고 20대 창작진들에게 자신의 창작물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페스티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