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곡꿈그림도서관입니다.
먼저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정수님은 비영리협동조합 잘잘잘 대표로 작년 꿈그림도서관에서
<잘먹고 잘 사는 아이 만들기> 강연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때 아이들이 성적보다 진짜 공부와 많은 경험을 제공해야한다고 하였고,
함께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공부를 원하여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될 수 있는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지 문의하셨습니다.
꿈그림은 청소년특화도서관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중시하였기에
청소년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하는 것에 응했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독한친구들 및 일반 청소년들에게 홍보하였으나
모집이 여의치 않아 극소수의 청소년이 참여하게 되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게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청소년들에게 촬영기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시작되어
해당 프로그램이 상업적으로 촬영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른 이용자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강연자와 함께 진행방식에 대해 다시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곡꿈그림도서관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리며, 도서관으로 직접 문의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