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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성북다문화음식축제 『누리마실』

<성북다문화음식축제-누리마실>은 UN이 정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전통 민속공연을 소개하고, 관내 거주 거주 외국인들과 함께 인종, 민족, 국가간의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로써, '누리마실'은 성북의 지구촌 문화 성원들이 서로 만나고 교류하여 문화다양성의 향연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성북에는 39개 대사관저, 8개 대학교의 외국인 학생, 다문화 가정이 있습니다. 마을 주민, 풀뿌리단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대사관저, 요리사들, 다문화가정, 유학생과 대학생, 예술가, 기획자들과 함께 교류하며 성북의 지구촌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이번 축제를 통해 20개국 이상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글로벌 음식축제와 다문화 공연 그리고 성북의 문화다양성을 체험 관람하는 예술의 거리가 한 자리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