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개관기념 흙의 숨결 展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 조각가 최만린(1935~2020)이 성북구 정릉에 터를 잡은 196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추상 조각을 향한 그 마음의 근원에 주목한 전시로, 소박하면서도 근원적인 재료인 ‘흙’을 통해 평생을 자유롭고 정직하게 작업하고자 했던 최만린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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