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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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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예술창작터 《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개최

  • 글쓴이 양혁진
  • 작성일 2022-05-30
  • 조회수 265

디지털 세계의 가상자아와 현실의 내가 만나는 전시

성북예술창작터 《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개최



- 성북구 성북예술창작터, 2022년 첫 기획전 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개최

- 급격한 과학기술 발달 및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자기 인식을 다루는 전시

- 신체의 위치 감각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

- 디지털 세계의 가상자아와 현실의 사이의 공존 가능성 모색

- 김경태, 오종, 조호영, 박동준 작가 참여


성북문화재단(대표 이건왕)에서는 성북예술창작터의 올해 첫 전시로 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 Strange loop: for Marcel322()부터 625()까지 개최한다.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팬데믹 이후로 가상세계는 현실처럼, 현실은 가상세계와 유사해지고 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의 확산으로 디지털세계의 가상자아가 현실 자아에 영향을 주기까지 한다. 이러한 시대적 기류 속에서 성북구립미술관은 성북예술창작터를 중심으로 인간과 기술의 다양한 관계를 탐색하는 전시를 지속해오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4명의 작가는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인지하지 못했던 것들로 우리의 시선과 감각을 되돌리면서 각각 사물(김경태), 공간(오종), 관계(조호영), 가상현실(박동준)을 응시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 몰입하게 한다.

 

이상한 고리: 마르셀을 위하여 Strange loop: for Marcel에서 관객은 설치 작업에 직접 소지품을 걸어보거나 작품 위를 걸어보는 등 예술작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전시실 QR코드를 통해 가상현실 속 전시를 현장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온라인 VR 가상전시(https://sbart-c.com/2022/)를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외 전시 연계 프로그램 상세일정 및 내용은 추후 성북예술창작터 웹사이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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