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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문화도시로 뭉친 성북과 춘천의 뜨거운 하루

  • 글쓴이 엄경석
  • 작성일 2022-08-17
  • 조회수 245

-성북문화도시센터 <대놓고 거버넌스 : 시민원정대 ? 춘천편> 행사 630일 성료

-성북구 시민×예술가×활동가×청년 등 시민주체 100여 명 참여

-법정문화도시 우수사례 견학 및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춘천 문화예술 10여 개 공간 탐방

-성북의 특화 장점인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법정문화도시 조성 추진에 박차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는 2022630, 성북구 시민×예술가×활동가×청년 등 성북 문화도시 시민주체 100여 명이 참여한 <대놓고 거버넌스 : 시민원정대 - 춘천편>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놓고 거버넌스 : 시민원정대>는 성북문화도시센터 예비문화도시 사업으로, 법정 문화도시 우수사례 견학과 지역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 프로그램이다.

성북구는 2021년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삶과 문화의 순환도시, 성북이라는 비전으로 2022년부터 성북문화도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교류지는 문화도시 춘천으로, 춘천은 전환문화도시라는 비전 아래, 2020년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거쳐 2021년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됐다.

 

<대놓고 거버넌스 : 시민원정대>는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자 새로운 지역 활동가를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써, 다양한 시민 주체가 함께 모여 문화도시와 성북의 미래 모습을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 100여 명은 지난 10여 년간 성북에서 지역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시민들로, 도시의 10년 후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갈 시민, 활동가, 예술가, 기획자 등 다양한 주체 및 여러 세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선착순 신청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신청에 있어 문화도시 성북을 추진하는 유관기관, 시민, 예술 네트워크 등 다양한 주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춘천문화도시센터(강승진 춘천문화도시센터장)는 춘천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와 조성 사례를 공유하고, 춘천 관내 문화공간을 3개 코스로 구분해 춘천의 문화예술 공간을 인솔, 방문하며 참여자들과 소감을 나누었다.

3개 답사 코스는 로컬과 청년 공유와 전환 예술가-시민 3가지 주제로 구분, 빈집을 수리해 문화공간으로 바꾼 인생공방을 비롯해, 아트살롱썸 약사리 문화마을 육림고개 청년창업공간 근화동396 춘천예술촌 춘천인형극장/국제인형극학교 커먼즈필드춘천 등 특성에 맞는 춘천 문화 공간을 방문했다.

시민원정대 참여자 100여 명은 춘천의 문화예술 공간을 방문하고 소감을 나누며 춘천 곳곳에 활력을 더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대놓고 거버넌스 : 시민원정대> 출발 인사말을 통해 성북의 거버넌스는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성북만의 큰 힘이라며 문화도시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건왕 성북문화도시센터장(성북문화재단 이사장)향후에도 법정문화도시 교류프로그램을 지속하여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춘천을 살펴보며 성북 지역과 연결할 지점을 고민해볼 수 있었다춘천문화도시센터의 환대 덕에 매우 풍요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북문화도시센터는 올해 춘천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회의 시민원정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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