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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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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팀] 예술순환로 9월 전체모임<실험기획_어떻게(HOW)>

  • 글쓴이 이설
  • 작성일 2022-09-08
  • 조회수 1942




■ 2022>예술순환로>동네쌀롱제■


??예술순환로 9월 전체모임??

??실험기획_어떻게(HOW)??


☞ 일시 : 9월 2일, 16일, 23일 금요일 오후 7시

☞ 신청 : bit.ly/2022_salon


2022년의 「실험기획」은 기획자, 예술가, 비평가가 한 팀을 이루어 구상합니다.

총 세 그룹의 실험기획팀이 각각 퀴어/페미니즘, 장애학, 예술유통을 주제로 토론하며 그것을 어떻게 예술로 구현할 것인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의 유위쌀롱 ‘실험기획_왜(WHY)’에서는 각 팀의 주제와 고민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9월, ‘실험기획_어떻게(HOW)’에서 그동안 발전된 이야기와 작업과정을 워크숍, 체험형 PT, 결과보고의 형태로 공유합니다.


예술순환로의 전체모임이기도 한 세 차례의 ‘실험기획_어떻게(HOW)’에

2022 동네쌀롱제 실험기획팀 ‘모호랑, beinbdeingbeing, 아키비스트’를 만나러 오세요. ??



① ?????PC통신: [  ]를 퀴어링? Ⅱ


☞ 일시 : 9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 장소 : 성북청년공간 | 성북구 화랑로 172, 4층

☞ 기획 : 김정윤(랑제) | 시각예술가, 독립기획자 & 한문희(아모) | 비평가 & 허호(시각예술가-회화)


『모호랑』의 워크숍은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의 『혐오 발언: 너와 나를 격분시키는 말 그리고 수행성의 정치학』(Excitable Speech: A Politics of the Performative, 1997)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허호 작가의 작품 제목을 재배치하는 활동을 통해, 혐오가 발화되는 언어 행위와 주체의 연결을 끊어내 봅니다. 강렬한 메시지의 은유로써 혐오표현?작품의 제목들로 새로운 맥락으로 구성해보며 언어가 가지고 있는 혐오의 감정을 해체합니다.



② ??연극에서의 소리 활용 실험 Ⅱ


☞ 일시 : 9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

☞ 장소 : 천장산우화극장 | 성북구 화랑로18자길 13 성북정보도서관 지하1층

☞ 기획 : 성다인(다잉) | 독립기획자 & 이진화(얼곰) | 예술가-연희, 사운드 & 이성수 | 배우,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 & 장영 | 극작가ㆍ드라마터그, 극단 빛과눈과영


『beingbeingbeing』은 배리어컨셔스(barrier-conscious)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소리 경험으로써의 공연’을 실험합니다.

그간의 고민과 실험을 ‘실험기획_어떻게(HOW)’에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실험기획 과정에서 어떤 대화들이 오갔는지를 다양한 소리로 발표하고, 작업에 대한 비평문 낭독, 음악감독과 액팅코치의 발제가 이루어 집니다.

더불어 쌀롱 시작 전, 6시 30분부터 시각장애인 참여자를 위한 ‘터치투어’가 진행됩니다. (문의/신청 : 010-9988-8048 성다인)



③ ??미술 작품, 어떻게 알리면 좋을까? Ⅱ


☞ 일시 : 9월 23일 금요일 오후 7시

☞ 장소 : 천장산우화극장 | 성북구 화랑로18자길 13 성북정보도서관 지하1층

☞ 기획 : 김준혁(핵이) | 시스템 개발자, 아키비스트 대표 & 김서울 | 화가 & 김준희 | 갤러리스트, 테오화랑 대표


실험기획팀 『아키비스트』는 ‘미술 작가와 작품 그리고 전시를 어떻게 알리면 좋을까?’라는 질문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실험기획_왜(WHY)’에서 그간의 연구를 ‘생각과 경험이 만든 방법’, ‘스스로 만든 방법에 따라 실천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실험기획_어떻게(HOW)’에서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더불어 김서울 작가의 온라인 ‘카탈로그 레조네(catalogue raisonne)’ 작업 과정도 공유합니다.




@ ‘동네쌀롱제’란?

『동네쌀롱제』는 월곡동 · 석관동 일대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예술하기 좋은 동네’를 꿈꾸며 만들어가는 예술 축제입니다. 시대와 예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실천으로써 예술활동을 펼칩니다. 동네쌀롱제는 예술담론을 형성하는 「유위쌀롱 You/We Salon」, 이를 통해 예술활동을 구현하는 「실험기획」,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기록 · 비평하는 「무크지」 발간, 세 개의 섹션으로 진행됩니다.


@ 「유위쌀롱 You/We Salon」은 당신(You)과 우리(We)의 간격을 분별해 보려는 인권감수성에 대한 접근을 시작으로 지역과 예술가가 만나는 예술담론의 장입니다.


※ ‘2022 동네쌀롱제’는 코로나19 대응 사항을 준수합니다.

※ 문의 : 02-690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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