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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웃집예술가 프로젝트

<모두의 집> #2 Nonlinear Narrative

 

2021.08.12. (목) -  08.15.(일)

12:00~19:00

 

전시일정 : 2021.08.12.(목) ~ 08.15.(일)          

참여작가 : 유지영

 

주최: 성북구

주관: 성북문화재단

협력: SH서울주택도시공사 빈집뱅크처

 

" 모두의 집 - 3개의 실험작 #2 유지영 작가 전시  Nonlinear Narrative "

이 시대의 화두 부동산 "집"을 주제로 한 모두의 집 전시에서 유지영 작가는

집은 무엇인지, 도시는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개발과 재개발은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

그리고 일상의 공간인 집에 대한 기억과 기록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등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포크레인', '질식' 등 작품이 빈집이라는 공간에서 어떤 메세지를 주고 있는지

장위 빈집 공간에서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유지영 작가의 ‘Nonlinear Narrative’은 ‘집’이라는 장소가 주거환경개선과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소멸되는 파괴적인 방식을 한국사회의 포스트 식민주의적 현상으로 보고, 도시에 높이 솟은 아파트를 사회적 지위, 부에 대한 욕망의 형태로 간주한다. 빈집 내부에 설치된 영상들로 끈임 없이 솟아나는 아파트의 형상들은 어찌 보면 시각적으로 구현된 현재 도시민들의 욕망의 치부를 드러낸다.

 

 

# 작가소개 "유지영"

2008 부산 비엔날레 바다 미술제 프로그램 매니저

2003-2011 Legacies of Korean War National Tour: Still Present Pasts “어제안에 오늘”미주 순회 전시 기획, 조직 및 작품참여

( 보스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미네아폴리스, 뉴욕 에서 전시)

2002 Diaspora, Difference, and Division: New Works, 473 브로드웨이 갤러리, 뉴욕, 전시 조직 및 홍보

주요전시

2020 몽타쥬: 기억의 파편, Gallery Jacob 1212, 서울

2000 Compton Goethals 캔돔고담 갤러리, 뉴욕

2021 ’아트-리피케이션‘, 온수공간 서울

2020 ‘Still'전, 그룹전, 목동아트문화센터, 서울